천도재·영가

하늘에 핀 꽃 / 천도재

천안 정화사 암자에서 천도재·구병시식을 집전하며 복청게 범패, 바라춤, 살풀이춤, 공양무 나비춤, 지전춤, 극락무를 올린 기록과 시 '하늘에 핀 꽃'.

하늘에 핀 꽃

- 최일공

어허라

한 떨기 꽃, 흩뿌려 던져봅니다

천상의 여인이여

가녀린 향기 품어 내려와 준다면

내 그대에게 던지노니

허공에 두둥 머물러 있어주오

두 손에 꼬옥 잡은

작은 북

떨림으로 천지를 진동하메

꽃 피고 새 우는 봄날이 아닐지라도

그대 향한 그리움

그 삶에 꽃이 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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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천안 정화사 작은 암자에 다녀왔습니다.

천도재 및 구병시식이 있었습니다.

불교무용엔 이정숙외 1명이 함께 하고

삼십여년을 함께 한 사제비구니 대원스님이

법고와 바라지를 담당하였습니다.

바라춤 시연 전..복청게 범패로 마음을 정갈하게..

살풀이춤 시연

삼복더위 여름날 모시로 살풀이 옷을 입었네요

공양무 나비춤

금일 천도법회에 화신으로 내려오신 모든 불법승께 헌공합니다.

지전춤 시연

명부전으로 환전하여 전점안도 마쳤네요... 영가들이시어! 가시는 길에 노잣돈으로 쓰시길...

이정숙의 극락무 시연하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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