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년
3
월
31
일
(
화
) 19 : 00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명인명무전 바라춤 시연 일공스님
1.
영남바라춤
- 경주문화예술협동조합 ART 不二 이사장
천년을 넘어선 불교의식 범패 및 범무
(
작법무
)
인 영남바라춤은 신라 때 진감국사로부터 황룡사에서 시작되어 현대에 이르기까지
,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
9
호 작법무 보유자이셨던 해강 김영규
(
작고
)
큰스님과 준보유자이셨던 진하 김인택
(
작고
)
큰스님으로부터 전수를 받아 시공을 초월하여 많은 시대적 진통 등의 우여곡절을 겪으며 전해지고 있다
.
바라춤이란
,
사찰
(
절
)
에서 부처님께 재를 지낼 때 추는 춤의 하나로서
,
불보살님의 강림이나 의식 도량의 호법선신들의 옹호 등의 목적을 위하여 연희되는 춤을 말한다
.
모든 악귀를 물리치고 도량을 청정하게 하여 번뇌 망상을 없애고 마음을 정화시키는 힘을 지닌 춤이다
.
불교에서 추구하는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뜻에 따라 위로는 부처님을 찬탄하고 아래로는 허공중생들을 천도하려는 의도에서 추어진다
.
잡귀가 의식도량에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고 선한 뜻을 지닌 영혼들에게 지혜를 깨우쳐주는 장중하면서도 엄숙한 분위기와 역동적인 춤사위가 특징이다
.
대공당 일공
(
一空
)
스님
동국대학교
(
경주
)
평생교육원 불교무용교수
동국대학교
(
경주
)
경주문화예술협동조합
ART
不二
이사장
전통문화예술평론가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
9
호 작법무 전수자
나
.
공양무 나비춤
-
공양무 나비춤 시연 /
ART
不二
단원
12
명
착복춤이라고도 하며 오방가사를 수하고 비로관을 쓰고 추는 춤이며
,
마치 나비가 춤을 추는 것과도 같으며 양손에는 연꽃을 들고 추는 춤이다
.
향
·
등
·
다
·
과
·
화
·
미공양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불보살님께 헌공하며 간절한 마음을 담아 몸으로 한동작 한동작 표현해낸다
.
해탈무이기도 한 이 춤은 움직임이 단순하지만 정중동동중정의 디딤으로 절제된 동작 속에서 자유로움을 지니며 춤사위에 맞추어 항상 청정함을 잃지 않으며 불법을 상징하는 여성적인 춤으로서
,
보는 이로 하여금 경외감과 환희용약하게 하여 불심을 더욱 돈독하게 하여주는 불법의 상징적인 춤이기도 하다
.
스님은 불교무용 곧 작법이 지닌 다섯 가지의 마음을 강조한다
.
첫째 공경하는 마음
,
둘째 안정된 마음
,
셋째로는 자비스러운 마음
,
넷째 정진하는 마음
,
마지막으로 귀의하는 마음이 표출되어 정직하고 환희하는 춤사위가 이루어져야 한다
.
그래야만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움직이는 청절의 의미를 알게 되고
,
뱃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호흡을 통하여 먼 곳에서도 신심이 우러나옴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이는 곧 첫 디딤을 통하여 마지막 굴신을 마칠 때 처염상정
(
處染常淨
)
한 공
(
空
)
이치를 깨달아 청정한 마음자리를 찾게 되는 것이다
.
‣
공양무 나비춤 시연자 명단
-
ART
不二
단원
12
명
최경남
,
이은미
,
이정숙
,
박주아
,
유영아
,
손순경
,
유지연
,
김숙자
,
김혜향
,
여화자
,
이상남
,
김나윤
‣
반주자 -
ART
不二 단원
범패 및 강쇠 일공스님
태평소 이은송
,
법고 허복선
,
태징 김현빈
,
목탁 이수민